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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o go

독일+체코 여행기 [serendipity in autumn] 2018/11/02 - [Where to go] - [독일+체코] 가을여행 프롤로그 & 에필로그 1일차 출근시간대라 많이 막힐 것 같았지만 양호하게 2시간 만에 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2터미널의 첫 느낌은 1터미널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구조라서 덜 낮설다. 여행사 인솔자와 간단히 미팅하고 수신기 챙겨서 바로 카운터로 움직였다. 이번에 웹 체크인을 해보았는데 카운터 앞의 셀프체크인에서는 수화물표 만 뽑는게 안되었다. 일반 이코노미 카운터에 줄을 서다가 문득 이게 아닌거 같아서 웹체크인 카운터를 검색해서 F카운터라는 걸 알아냈고 긴 줄 없이 대기도 1명이라 바로 수화물 보내고 끝냈다.웹체크인 F 카운터 ↓ 출국수속을 하는데 보안검색 대기도 없고 자동출국심사 대기도 없어서 일사천리. 시간이 많이 남았다. 처음.. 더보기
[독일+체코] 가을여행 프롤로그 & 에필로그 2018/11/09 - [Where to go] - 독일+체코 여행기 [serendipity in autumn] 패키지는 정해진 루트를 다니지만, 그 스케줄 안에서도 자유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요즘의 패키지는 트렌드에 맞게 자유시간을 많이 넣기 때문에 좋다. 이동 시간에는 그간 못 봤던 드라마를 몰아서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여행지의 핵심을 집어주고 현지에 얽힌 이야기나 역사적 배경을 듣기도 하며 현지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이건 온전히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하면서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요즘의 나에게는 적합한 선택이다. 하지만 9월 체코 계획이, 여행사 상품이 없어지는 사태로 무산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런 경험으.. 더보기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 #여행기 2018/06/13 -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6월의 발칸 3국) #프롤로그 여행을 갔다 온건 월드컵 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후기를 늦게 정리하는 바람에 월드컵이 끝난 후에야 올려 놓는다.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한 크로아티아라는 나라가 화제가 되면서 이 국가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 듯 하다. 더불어서 덩달아 핫한 인물이 여성 대통령의 행보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탄핵된 여성 대통령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니 더욱 그러하지 않나 싶다. 지도상으로는 크로아티아는 아드라아해를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해안을 두고 중국의 칭다오 혹은 상하이와 우리의 인천 혹은 여수와 마주보고 있는 셈이다. 국토의 모양새는 그렇고 정치적으로 유고연방에서 분리된지 그리 오.. 더보기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6월의 발칸 3국) #프롤로그 2018/07/18 - [Where to go] -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 #에필로그 크로아티아를 가기로 정하고서 도대체 언제 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여행에서 날씨도 무시 못할 부분 중 하나인데 해외여행은 현지 날씨 정보를 참 정확히 알기 어렵다. 기대하는 풍경을 보고 여행하기 좋은 날씨는 가벼운 옷차림에 덥거나 춥지 않은 날씨 일것이고 대다수가 이런 날씨를 바랄 것이다. 또한 날씨에 따라서 옷차림 등 준비물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캐리어를 절반 이상 채우는 건 옷이다. 그래서 부피를 줄이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활동하기 좋은 날씨면 금상첨화다. 검색해보니 5월 ~6월이 비도 적고 기온도 15도 ~ 25도로 적당했고 업무도 바쁘지 않으면서 좀 이른 휴가 기분을 느낄수 있는 6월 초가 나에게 최적이여.. 더보기
8월 스위스 가족여행 #2 여행 이모저모 2017/08/27 - [Where to go] - 8월 스위스 가족여행(5박7일 패키지) #1 일정 요약 여행 준비 기간롯데관광 시스템이 애먹임처음에는 회원가입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회원 예약을 했다.그러다가 결제 이력과 포인트 적립에 유리하다 하길래 가입했는데, 회원 로그인 후 비회원때 예약한 내용을 못불러 오는 사태가 대여섯차례 빌생.. 홈페이지 QnA 질의.. 여행사 콜센터 통화.. 상품예약 담당자 통화... 매번 정보 오류 수정을 요구해서 정정하면 그때뿐...결국 포기하고 회원탈퇴 해버렸다. 이건뭐 여행 출발하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느낌 일정조율 만 6개월가족여행이라서 구성원 모두의 일정을 맞춰서 가능한 날짜를 도출하기까지 반년 가까이 걸렸다. 그리고 스위스만 가자는 나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 2-3.. 더보기
8월 스위스 가족여행(5박7일 패키지) #1 일정 요약 일정표 및 여행 루트 요약 상품가 379만원 추가비용(+가이드 120CHF +선택관광 100CHF) 상품명 스위스 일주 7일 롯데관광, 상품링크 롯데관광블로그 항 공 대한항공 KE917 [출발(인천) ]: 토요일 14:55 [도착(취리히)]: 토요일 20:30 KE918 [출발(취리히)]: 목요일 21:20 [도착(서울) ]: 금요일 15:20 마일리지: 4365점(편도) 1일차 인천 16:10 → 취리히 20:20 (출발지연) (기내식2번: 출발 1시간 후 도착 2시간 전) 호텔 투숙(공항 10분거리) 호텔: Park Inn Hotel 2일차 그뤼에르[Gruyere] (2시간 이동) 치즈공장 및 그뤼에르 마을 및 공장에 입장해서 치즈 생산 현장 관광 프리부르(Fribourg)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 9.. 더보기
보라카이 - 세번째 필리핀 여행지의 선택 ⊙ 보라카이 에필로그 ⊙ 일정: 3박 4일 (20:50분 인천 출발, 18:30분 인천 도착) 항공: 필리핀에어 비용: 상품가 32.9만 + 유류 11.35만 + 싱글차지 90$ 공항: 깔리보 국제공항(but 굉장히 작음) 숙박: 라카멜라 리조트(편의시설: 에어콘과 TV only) // 우리나라의 3만원짜리 모텔 수준 // 컵, 커피포트, 헤어드라이어, 룸bar, 실내화 등 제공하지 않음 옵션: 없음 (현지에서 100$짜리 섬투어 추가 함) 목적: 아름다운 비치에서의 휴식 장점: 옵션이 없어서 패키지 가격이 저렴 단점: 저렴한 만큼 현지 옵션과 낮은 수준의 리조트 휴가지로 선택한 보라카이. 저렴한 패키지 가격과 30$/1박의 저렴한 싱글차지 때문이였다. 그저 해변에서 멍때리기 좋은 장소일꺼라는 기대만 가.. 더보기
Again Cebu(9월의 세부여행) 2011년 세부여행기: http://itshoward.tistory.com/148 # 프롤로그 호텔: 코스타벨라 리조트기간: 4박 5일항공: 제스트항공투어: 패키지(호핑과 요트선셋 특화 상품. 보홀투어 추가. 마사지 안함)비용: 상품가 60만원, 유류할증 13만원, 현지 옵션투어 20만원, 기타비용 10만원(주차비, 유류대, 톨비 등) 지마켓 할인(3만원) 이번 여행에서 고민한 건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하나는 휴가지이고 나머지는 공항버스이다.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추석주간에 이틀을 쉬겠노라고 석달전부터 공언해왔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휴가를 자유롭게 쓰기 어려운 분위기라 이마저도 순탄치는 않았다. 탄력 휴일제, 대체 휴무제 등이 많이 언급되지만 강제로 시행하거나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오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