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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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서점 아티누스(with와인바)Where to go 2009. 6. 19. 14:01
북카페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디카 배터리 부족으로 다시 헤이리를 가서 찍어온 사진들.. 생각해보니 처음 헤이리를 갔을 때는 그저 신기한(아트적인) 건물과 구경거리에 정신이 팔렸던 기억이 있다.. 북카페이기는 한데,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티누스는 어린이 전문서점이라서 서점에는 어린이용 책만 가득하다. 1층에 카페가 있기는 한데, 반디나 꿈꾸는상자처럼 책이 많지는 않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들어가면 1층이 이렇게 보인다. 오른편은 올라가는 계단.. 왼쪽은 와인바로 내려가는 길이고 사진상 정중앙 끝쪽에 보이는 통로도 와인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오른쪽 테이블쪽에 책장이 있는 카페이다. 어린이 서점으로 올라가는 길.. 위에서 벽면의 책장을 찍음.. 서점 내부.. 한쪽에는 완구류도 취급하고 허브코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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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삼학산 돌곶이 축제(야생화, 트래킹)Where to go 2009. 6. 12. 21:27
파주 출판단지쪽이면 멀지 않아서 트래킹코스로 좋을 듯 하다.. 야생화 꽃 대궐이라고도 하니 사진찍기도 적당할꺼 같고.. 파주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 심학산돌곶이축제를 준비 중인 심학산을 찾았다. 연녹색의 잎들과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파주의 축제를 위하여 단장을 서두르고 있었다. 심학산은 한강 하구에 접해있는 194m의 야트막한 산으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교하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하여 수막 또는 물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메뿌리라 하였으며 숙종때 궁궐에서 기르던 학이 없어져 수소문하여 찾던 중 심학산에서 찾았다 하여 찾을심(尋)자와 학학(鶴)자를 써서 심학산이라 불리었다. 조선시대 광해군때 천도설이 거론되었던 명당중의 명당으로 꼽혀온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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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카페 & 비스트로(링크)Where to go 2008. 10. 24. 03:10
출처: http://blog.naver.com/sisji/60056366884 (그림이 엑박일듯.. 네이버 이미지 링크를 차단하는듯 하다.) (하지만, 원문 링크를 한번 갔다오면 잘보임..이 말인 즉슨, 보이는건 캐쉬때문이란건가..ㅉㅉ) 노랑 갤러리 : 노랑 카페 & 비스트로 Gallery norang 양재천에도 갤러리 카페가 생겼다. 오픈한지 일주일 남짓된 따끈따끈한 새 카페. 친구와 양재천을 따라 산책하다 순전 우연히 발견했다. 양재시민의 숲-양재천 카페거리에서 매봉역, 타워팰리스 방면으로 도보로 10분 정도. 도곡동 대치중학교 뚝방길에서 양재-우면동방향으로 5분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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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카페거리 지도(링크)Where to go 2008. 10. 24. 03:10
양재천 카페 & 와인바 거리 출처: http://blog.naver.com/sisji/60056475452 '가로수길'과 같은 정식명칭은 아직 없다. 양재천 뚝방길(택시탈때 이렇게 말해야 기사분들이 척 알아들으심), 양재천길, 양재숲길 등등 '양재'가 들어간 여러 이름들로 불리는 중. - 가로수길에 이은 '지도 시리즈 2탄' 임 (2009년 3월 업데이트) * 3호선 양재역에서 과천방향으로 버스로 한 정거장 정도 거리에 위치. 버스로는 교육개발원 입구. 파랑 간선버스 140, 440, 470, 471, 407, 408, 462번이 양재천 카페거리 코앞에 내려준다. * 영동1교 초입부터 안쪽으로 카페 & 와인바가 오골오골 타워팰리스가 보이는대로 쭉 걸으면, 매봉까지 카페가 점점히 이어진다. '술집'이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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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길Where to go 2008. 8. 4. 06:00
#1 화랑로(노원구 태릉입구~삼육대) 유서 깊은 낙엽길이다. 분위기와 맛을 겸비한 카페도 늘어서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버짐나무 등 1,300여 그루의 가로수가 터널처럼 이어져 있다. 전체 길이는 8.6㎞. 이야기를 나누며 산보하듯 걷는다면3시간이 족히 걸린다. 특히 육군사관학교 후문에서 서울여대까지 구간에 낙엽이 두텁게 쌓인다. 낙엽의 정취를 만끽했다면 육사 교정에 들어가보는 것도좋다. 단체로 관광할 경우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정을 돌아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들어가려면 토, 일,공휴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세 번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생도들의 화랑의식이 펼쳐진다. 어른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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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드라이브 코스라는데..Where to go 2006. 4. 17. 05:22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 .. 大 賞(대통령표창)/억새꽃과 삼나무 숲이 아름다운 도로(제주 지방도 1112호선 : 비자림로) /!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북제주군 평대리 / 제주도청 박용현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산과 물이 어우러진 호반 속의 도로(국도 6호선)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 (주)유신코퍼레이션 오의진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푸른 바다 위 구름다리(고속국도 15호선 : 서해대교)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 / 한국도로공사 서해대교관리소 김정학 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내장산 오색 단풍길(국지도 49호선)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 정읍시청 김우술 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바다 위에 세운 건설 미학(고속국도 130호선 : 영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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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곳 - 석모도,청산도,소야도Where to go 2005. 9. 9. 20:22
1. 석모도 - 영화 ‘시월애’ - 촬영지 노을이 아름다운 섬, 바닷가 어디를 가든 그림같은 노을이 걸려있는 섬, 경기도 강화군 석모도. 여름 속 겨울을 담고 있는 영화 ‘시월애’의 촬영장소였던 강화도의 아기섬 ‘석모도’이다. 면적 42, 43평방킬로미터, 인구 3천3백명. 이곳에서 시월애의 주인공 이정재와 전지현은 저녁노을 같은 사랑을 했던가?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섬은 아니지만 석모도는 그 소담함과 한적함으로 일상에 지쳤던, 누군가 잡아줬으면 싶은 여행객들을 품어주는 섬이다. 이 섬에선 누구나 영화주인공이 될 수 있다. 떨어지는 가사빛 저녁노을을 뒤로 하고 그 바닷가를 거닐면 누구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사랑과 그리움이 묻어있는 가을바다. 그 가을바다를 적시는 가을바다의 노을... 석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