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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things I was impressedEnglish 2010. 4. 17. 00:19
If you are not as you should be, you will have misfortune, and it does not further you to undertake anything. 본래의 자기 모습을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어떠한 일도 추진할 수 없다. ``I believe the money you spend when you are in your 20s is all investment. When you spend money on drinking, you will have a broad human network. When you spend money on studying, you will have a bright future. When you spend money on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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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 Candle problemEnglish 2010. 1. 9. 19:36
Ted의 캐치프레이드는 Riveting talks by remarkable people, free to the world 이다. 이 동영상은 한글 자막도 제공하니, 메뉴의 자막부분을 클릭해서 한국어로 설정이 가능하다. 화자가 주장하는 핵심은 비지니스 환경에서 인센티브가 직원들의 업무성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정비례하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한 논점은 영상을 확인해보면 좋겠다. 영어 리스닝으로 스크랩을 했는데, 내용도 꽤 좋은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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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떠나는 제주Where to go 2009. 12. 13. 00:41
# 불연듯 떠오른 생각을 실행에 옮기다. 답답한 가슴 어찌할길이 없어 불연듯 떠오른 여행을 과감히 실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검색해봐았으나, 해외는 만단위가 아닌 십만/백만 단위였다. 그리고 머리식히러 가는건데 패키지로 이리저리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돈도 돈이고 해서 제주로 급 결정. 모든 끼니를 민박에서 해결하는 쪽으로 찾다가 시간 관계상 많이 찾지 못하고 검색결과에서 제일 낳은 글라라 민박으로 확정. 대딩들 방학되면 붐비기에 담날 비행기를 바로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는 짧다. 국내선은 크고 나서 처음이라 김포공항 탑승수속이 좀 낯설었다. 그래서 여유있게 공항가서 발권하고 점심먹고 탑승. 이륙하고 음료 서비스 한잔 마시고 전자사전 꺼내서 잠깐 뭐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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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빛나는 고전인간경영Books & 2009. 12. 6. 22:42
고전 인간 경영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신호웅 (책보세, 2009년) 상세보기 개인적으로 고전적인게 좋은데, 정작 책은 고전적인 작품을 많이 읽지 못했다. 고전이라하면 으례 어렵거나 한문이 많이 있어서 읽기 어려울거런 생각이 있었고 그건 많은 면에서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심보감이나 채근담 같은 명언집은 현 시대에도 귀감이 되는 글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삼국지를 셋트로 구입해서 읽고 싶어졌다. 중국의 땅덩어리 크기 만큼이나 방대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손대기 어려웠다. 이것과 더불어서 우리 한국사도 제대로 읽어야 하는 것도 하나의 숙제가 되었다. 내년에는 가장 저렴한 국정교과서를 사서 읽어볼 심산이다. 사실, 진짜 공부는 사회에 나와서 하게 되는 공부가 아닐런지.. 경험을 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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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뉴에이지 음반, 엔야Life story 2009. 12. 6. 22:30
내 생애의 첫 뉴에이지 앨범이라고 해도 지나치지는 않을 듯 하다. 어느게 먼저라고 저울질 하기 어렵게 되어버린 기억때문이겠지만, 조지윈스턴의 디셈버 테입도 이 무렵에 접했다고 생각은 든다. 하지만, 뉴에이지에 대한 임팩트를 갖은 것은 바로 이 음반. 학창시절 청춘드라마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서 알게된 곡이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었고 레코드샾에서 LP로 구입한 음반. 그뒤로 3장의 음반을 더 구입했다. The Celtz도 LP일꺼다.. Watermark는 듣고 있으면 정말 잔잔한 수면을 바라보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서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 느낌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워낙 자기만의 색깔이 분명한 엔야라서 이질감이 있는 곡들도 있다. 이 시기에 나는 드라마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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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장한나의 브람스 첼로소나타Life story 2009. 11. 22. 09:51
올해를 장식할 공연으로 선택! 한달 전에 예매를 시도했지만 겨우 A석 한장 구하는데 그쳤다. 참으로 오랜만의 내한공연이다. 그때마다 매번 공연장을 찾았었고 올해도 어김없이 그랬다. 물론 이외에도 너무나 가고 싶은 공연들이 많이 있으나.. 티켓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초대권을 주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다. 이날 한나양의 드레스는 선명한 다홍색 이브닝 드레스, 헤어는 단발의 길이로 등장했는데 어느덧 '양'을 붙일 수 없는 매력적인 여인으로 성장해 있었다. 물론 그에 걸맞게 나도 늙었다는 사실이 슬프지만서도.. 좌석이 좋지는 않아서 최상의 음색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현장감을 느끼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무대의 조명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자니 너무 눈이 아파서 대부분의 연주는 눈을 감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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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음악FM 꿈음Life story 2009. 11. 18. 22:30
저녁 8시부터 하는 오미희씨 방송을 종종 듣다가 알게된 프로그램. '꿈과 음악사이에' DJ 허윤희씨(블로그)의 음성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상당이 매력적? 매혹적? 고혹적이라고 해야 어울릴까? 너무 좋은 목소리이다. 거두절미하고 듣다보면 푹 빠지게 된다. 김미숙씨 이후로 한번에 꼿히는 이 느낌.. 오랜만이다. 라디오 매니아인 내가, 영어때문에 멀리하는게 힘들었었는데.. 윤희 DJ님에게 낚였구나.. 이걸 어째 ㅜ.ㅡ ㅎㅎ 사연과 음악도 소소한 일상과 잘 어울려서.. 프로그램 타이틀도 이쁘고... 음악FM이라서 CBS의 색채는 강하지 않은 편이라서.. 좋다. 라디오라는 매체는 참 매력적인데, 매일 같은 시간에 그 자리에 있는 다는 것.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오래도록 청취자 곁에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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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에 CD영역 만들기..[부제: USB로 OS설치하기]Life story 2009. 11. 15. 21:31
이거참 힘들었다. # 옛날엔.. 초기에는 디스켓으로 일일이 설치 -> 포맷후 부팅 가능한 하드로 작업 후 하드 카피 -> 윈도95부터 CD설치 이런 시절이였다.. 메모리 스틱이 나온지는 불과 몇 해전 얘기이다. 처음에는 그냥 데이타 보관으로 썻지만 왠걸.. 이걸로 부팅이 가능하게 만들어서 쓰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도스부팅. 뭐 그다지 새롭지 않았다. 윈95, 98등은 실제로 설치씨디도 도스부팅으로 시작해서 셋업하기 때문에, 씨디롬이 24배속등으로 좀 느렸을때는 하드에다 설치파일을 넣어놓고서 깔았었으니까.. 근데 윈도우 2000부터는 달라진다.. 우선 NTFS여서 초기 셋업이 복잡해진 것이다. 그래도 도스모드로 셋업하는건 여전히 유효하지만, 오히려 CD로 설치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들어간다. # 고진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