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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클캐스트 10주년Life story 2009. 7. 28. 21:29
인터넷 윈엠프 방송이 10년 됐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축하행사가 합동방송으로 그쳤다는 것은 아쉽지만.. 예전에 코엑스에서 했던 거처럼 할 수 있는 여력이 되었다면 좋았겠지만.. (물론 가보진 못했다..) 더욱이 뮤클에서 오랜 기간동안 방송을 하고 있고 지금도 마이크를 잡고 있는 CJ분들의 정말 대단한 열정에 감동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2001년도 부터 듣기 시작했으니.. 오래 듣네.. 사연도 한두번 남겨봤던 걸로 기억한다. 그당시에는 제로보드 초기버전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실명인증 이런거 없던 때였다. 지금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방식..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가입 안하는 성격이기에 세이챗방도 안가고 있다. 여튼 여러번 리뉴얼에 거쳐 지금의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다. 2009년 8월부로 리뉴월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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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독도, 저자 호사사카 유지Books & 2009. 7. 26. 21:34
독도는 우리땅이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냥? 애국심 때문에? 이게 현실이다.. 나도 설명못하겠다. 일본은 치밀하게 주장하며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정부의 노력보다 가수 김장훈씨의 공연이나 미국 신문광고등으로 홍보함으로써 알려지는 경우이지 않을까 싶다. 정부에서 배포한 자료나 홍보내용은 접해본 일이 없다. 정치권은 여론 물타기만 하고. 자기네들 뒷돈 챙기는데 바쁜 놈들(양반이 아니지 이것들은.. 국회에서 주먹질에 하는 짓들이 아주 깡패스러운)이 이런데 나서서 정책을 만들고 추친하는 의원이 있었나? 기억이 없네.. 일본인이 귀화해서 출간한 책이다. 읽지는 않았지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싫어도 상당부분 글로벌화 되가고 있는 이 시대에서 세계를 상대로 독도는 우리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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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지질이 없는 30대Think something 2009. 7. 20. 22:56
관련기사 - 한창 뛸때인데.. 일 없어 서러운 30대 [세계일보] - 10년만에 되풀이된 저주받은 학번 [머니투데이] - 비운의 IMF 학번 이자폭탄에 펀드 반토막 [머니투데이] 연관기사 - 회사에 충성 vs 믿을껀 나 뿐 [조선비즈] 통계청의 자료를 보라.. 30대..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IMF때도 그랬고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맞은 지금도 다를게 없다. 관련기사를 보면 가관도 아니다..-ㅅ- 비젼이 안보인다..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부양할 가장이 이러니.. 각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90년대 초중반 학번 세대들.. 끊임없이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20대 청년 실업? 그나마 낳다. 정부 정책이 거기에 맞춰져 있으니.. 30대가 문제인 이유는 앞으로 10년 후의 경제 축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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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입문서(초급영어)English 2009. 7. 17. 20:26
- 이보영의 패턴회화 120 (기본편,응용편) - 이근철의 Try again 이 두권의 책은 내 회화 공부의 기초를 만들어준 책이다. 이보영책은 컬컴에서 쓰고 있는 교재로 최근까지 사용했을꺼다. 지금은 아마.. 컬컴에서 집필한 책으로 할 걸로 짐작한다.. 아무튼 이 세권으로 회화연습을 했고, 문법? 이런거 깡그리 무시하고 무조건 패턴 연습을 했다. 중얼중얼중얼.. 지금 마지막으로 한번씩 더 보고 있다.. 이제는 지겨워서 못보겠어..하악.. 이보영책은 6번정도 보는듯.. 2006년 9월경 인가? 그때 컬컴에서 시작했으니.. 내가 볼 때는 50% 정도는 써먹고 있다. 데일리스피킹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토픽으로 얘기할 때는 활용도가 30%로 떨어진다는게 내 생각이다. 이근철쌤 책은 40%정도. 처음 스터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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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반디와 꿈꾸는 상자(파주 헤이리)Books & 2009. 7. 16. 21:29
반디 사실, 북하우스나 아티누스는 서점에 가깝다고 보여지고.. 이 두곳이 실질적인 북카페가 아닐런지.. 건물모양이 밖에서 보면 단면이 럭비공처럼 타원이다. 밖에서 책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1층이 북카페이고 2층은 살림집이다. 공간 굴곡에 맞춰서 책장도 사진처럼 굽어 있다. 책은..음.. 주로 인문학 서적이 대다수이다. 경제학, 역사.. 뭐 그런 종류인듯.. 잡지도 있고.. 소파가 나름 푹신하니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었다. 바로 위에 원목탁자에 보면 기둥모양의 다리4개인 받침대가 있는데, 가운데는 작은 초가 있고 초를 켜고 위에 다기 주전자같은 걸 올려 놓아서 오래동안 따뜻하게 마시는게 가능하다. 정리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가 정겹다. 계산대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있는 씨디들, 거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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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밤의 보라매공원 풍경Life story 2009. 7. 3. 00:11
봄까지만 해도 이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덥긴 한가보다..훗.. 운동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등등 정말 많다. 주로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걷기 위해 주 3번정도는 간다. 가는데도 15분정도.. 버스 세정거장? 하지만 공원 앞에서 서는 버스는 근처에 없다. 이 잔디 운동장에 몰려든 사람들.. 경제가 힘드니, 최고로 중요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 흠.. 나도 그중 하나려나.. 이 공원 근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들은 가격이 괜찮을 듯 하다.. 그리고 음악분수도 있는데, 클래식/트로트/가요/동요 할꺼 없이 다양하게 나온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렇게 3장 건지기 위해 한 20장은 찍은거 같다. 모드도 야간, 불꽃놀이 등등 마구 바꿔가며 셔터를 눌렀는데, 이렇게 얻을려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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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한길사 북하우스(서점)Where to go 2009. 7. 1. 23:47
기분 전활도 할겸 책도 읽고 살짝 공부도 좀 할려고 더위를 피해서 헤이리에 갔다. 싸이 와인과 사람들에서 읽고 블로그에 링크를 걸었지만, 싸이 로그인 혹은 접속한 사용자만 스크랩 이미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 직접 찍어서 포스팅 하고 싶기도 했다는 것.. 한길사 라는 출판사에서 건물을 세운듯.. 그래서 한길사 북하우스라고 불리는듯 한.. 사진은 블로그 용량상 사이즈를 줄여서 올렸다. 사이즈가 크면 나중에 백업파일도 커져서리.. 카페는 꼭대기층에 있는데.. 북카페라기보다는 그냥 카페라고 하는게 낳을 듯 하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여행쪽으로 바꿨다.. 북하우스 전경.. 듣자하니 건축 디자인 컨셉은 그랜드 피아노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길따라 옆으로 돌아가면 1층 출입구가 보인다. 2층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