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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좋은회사 나쁜회사 구분하는 법

어떤 회사에 투자 하거나 입사 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회사가 어떤 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왠만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이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하였다.

다음은 좋은회사와 나쁜회사의 특징이다.

[좋은회사]
1. 우수한 재무정보(재무제표)
  - 좋은 회사는 재무정보가 좋다. 다음은 재무정보로 볼 수 있는 좋은회사의 기준이다.
  1) 매출액이 동종업계에서 랭킹(3위) 안에 든다.(
손익계산서참고)
  2) 매출 성장률이 동종업계 대비 우수하다.(
손익계산서참고)
  3) 영업이익 증가폭이 우수하다.(영업이익 혹은
EBITA지수 확인)(손익계산서참고)
  4) 분기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에 기복이 없다.
  5)
대차대조표에서 자본이 증가한다.
  6)
대차대조표에서 이익잉여금이 증가한다.
  7)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활동현금흐름표가 우수하다.

2. CEO의 역량
  - 어떤 회사가 좋은회사인지 구분하는 제일척도는 역시 사람이고, 그중에서도 CEO의 역량이다. 회사의 흥망성쇠는 CEO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CEO의 철학이 일목요연하다.
  2)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
  3) CEO의 비전과 기업의 비전이 통한다.
  4) 리더십과 결단력이 있다.
  5) CEO를 보좌하는 우수한 인력이 있다.
  6) 직원의 능력개발에 관심이 많다.
  7) 매스컴등에 자주 나서지 않는다.
  8) 사회적인 책임의식이 있다.

3. 기타의 징후
  - 기타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좋은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1) 전문경영인이 경영한다. (창업자는 CEO에서 물러나 있다.)
  2) 명확한 회사의 비전이 있다.
  3) 명확한 인재상이 있다.
  4) 직원의 이직이 없다.
  5) 회사의 주인(주주 및 CEO)이 바뀌지 않는다.
  6)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7) 회계가 투명하다.
  8) 주력업종이 분명하다.
  9) 주력분야에서 랭킹(3위)안에 포함된다.
  10) 주력업종이 2개 이상이다.
  11) 임직원들이 주식을 팔지 않는다.
  12) 우수한 인재가 입사하고 있다.
  13) R&D에 투자한다.
  14) 평판이 좋게 형성돼 있다.
  15) 시장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반응이 좋다.
  16) 그 회사에 대한 좋은 뉴스가 자주 등장한다.
 

[나쁜회사]
1. 좋지않은 재무정보(재무제표)
 - 나쁜 회사는 재무정보에서도 안좋게 나타난다. 다음은 재무정보로 볼 수 있는 나쁜회사의 기준이다.
  1) 매출액이 동종업계에서 랭킹(3위) 밖에 있다.(
손익계산서참고)
  2) 매출이 정체이거나 감소하고 있다.(
손익계산서참고)
  3)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이다.(
손익계산서참고)
  4) 분기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에 기복이 많다.
  5)
대차대조표에서 자본이 감소하거나, 자본잠식이다.
  6)
대차대조표에서 이익잉여금이 감소하거나, 마이너스이다.
  7)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활동현금흐름표가 안좋다.

2. CEO의 역량
  - 나쁜회사는 CEO의 역량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1) CEO의 철학이 불분명하다.
  2) 매스컴과 강연회 등에 자주 나선다.
  3) 내부적인 전횡이 심하다.
  4) 비전과 다른 행동을 한다.
  5) CEO의 비전과 기업의 비전이 다르다.
  6) 리더십과 결단력이 없거나, 우유부단 하다.
  7) 직원의 능력개발에 관심이 없다.

3. 기타의 징후
  - 기타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나쁜회사에 대한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1) 회사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자가 경영을 고집한다.
  2) 회사의 비전이 모호하고 불명확하다.
  3) 직원의 이직이 많다.
  4) 회사의 주인(주주 및 CEO)이 자주 바뀐다.
  5) 주가가 지속적으로 내려가거나, 낮은 상태에 있다.
  6) 회계가 불투명하다.
  7) 주력업종이 불분명하다.
  8) 주력분야에서 랭킹(3위)안에 들지 않는다.
  9) 주력업종이 없거나, 한개이다. (회사가 갑자기 위험해 질 수 있음)
  10) 임직원들이 주식을 팔기시작한다.
  11) 우수한 인재가 퇴사하고 있다.
  12) 안좋은 소문이 돌고 있다.
  13) 시장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반응이 안좋다.
  14) 그 회사에 대한 안좋은 뉴스가 자주 등장한다.
  15) 적자가 반복된다.

※ 기타 나쁜회사에 대한 설명
- 뚜렷한 주력업종이 없는 회사
  주력업종이 없는 회사는 캐시카우가 없다는 말이다. 즉, 회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 경우에는 비전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 임직원이 자사주를 파는 회사
  회사의 내부사정을 잘 아는 임원이 자사주를 판다는 얘기는 회사의 상황이 안좋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이다.

- 관련분야에서 3위 밖의 회사
  경쟁구도는
피보나치 수열과 유사하게 된다.(1,2,3,5,8,13...) 처음에는 많은 회사가 경쟁하다 점점 도태되는데.. 피포나치수열을 거슬러 올라가며 살아남게 된다. 즉 처음에 13개 회사가 경쟁했으면 머지않아 8개 회사만 살아남게되고, 결국에는 상위 2등만 살아남게 된다. 소프트웨어 업계는 특히나 이 순환구조가 상당히 빠르게 진척된다.
주력 분야에서 3등 이내에 들지 못하면 그 회사는 가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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