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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직장 그리고 팀원 혹은 동료 직장이라 함은 일터를 말하고 팀원이라면 그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 일 것이다.'일'이라는 매개로 만난 사람들,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참 다양하다.한 일터에서 근 4년을 같은 곳에 있던 쓰레기(결론적으로, 이하 F)가 나에게 많은 생각과 고통을 한아름 안겨주는 쓰라림에 대한 고찰을 해본다. 어느 직장이나 미운놈은 있기 마련이고 열심히 하는 놈, 있으나 마나 한 놈도 있다. 굳이 사회학이나 조직생활, 처세술 등을 떠올리지 않아도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한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이런 애환을 잘 풀어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지 않았던가.그래도 '일터'에서는 일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그외에 개인사 등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가 맡은 .. 더보기
미생 감상문 미생이 많은 직장인에게 공감을 주었기에 회자 되었겠지만, 나는 그냥이 아니고 폭풍 공감이였다.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길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시작점이 장그래와 많이 다르지 않다는 점까지 공감하는 이는 많지 않을듯 하다. 극 중에 등장하는 빌딩 뒷편에 있는 빌딩에서 근무했던 남다른 이력도 정말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맞지 않는 양복을 입고 다닌 적도 있었고 알바로 일한 회사의 팀장님을 통해서 다른 중견 회사에 입사한 모양새도 비슷했고 누구하나 나에게 할 일을 주지도 않았었던, 할 일이 뭔지도 몰랐었던 때도 있었고 그래서 청소부터 시작하고 각 종 물품을 정리해가는 걸로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으며 테이블에 올려져있던 샘플과 설명서를 보구서 무역 용어사전은 아니지만 설명서의 용어 하나하나 찾아가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