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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 #여행기 2018/06/13 -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6월의 발칸 3국) #프롤로그 여행을 갔다 온건 월드컵 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후기를 늦게 정리하는 바람에 월드컵이 끝난 후에야 올려 놓는다.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한 크로아티아라는 나라가 화제가 되면서 이 국가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간 듯 하다. 더불어서 덩달아 핫한 인물이 여성 대통령의 행보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탄핵된 여성 대통령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니 더욱 그러하지 않나 싶다. 지도상으로는 크로아티아는 아드라아해를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해안을 두고 중국의 칭다오 혹은 상하이와 우리의 인천 혹은 여수와 마주보고 있는 셈이다. 국토의 모양새는 그렇고 정치적으로 유고연방에서 분리된지 그리 오.. 더보기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6월의 발칸 3국) #프롤로그 2018/07/18 - [Where to go] - 홀리데이 in 크로아티아 #에필로그 크로아티아를 가기로 정하고서 도대체 언제 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여행에서 날씨도 무시 못할 부분 중 하나인데 해외여행은 현지 날씨 정보를 참 정확히 알기 어렵다. 기대하는 풍경을 보고 여행하기 좋은 날씨는 가벼운 옷차림에 덥거나 춥지 않은 날씨 일것이고 대다수가 이런 날씨를 바랄 것이다. 또한 날씨에 따라서 옷차림 등 준비물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캐리어를 절반 이상 채우는 건 옷이다. 그래서 부피를 줄이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활동하기 좋은 날씨면 금상첨화다. 검색해보니 5월 ~6월이 비도 적고 기온도 15도 ~ 25도로 적당했고 업무도 바쁘지 않으면서 좀 이른 휴가 기분을 느낄수 있는 6월 초가 나에게 최적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