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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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개정판:My friend Creativity] written by 여훈Books & 2009. 6. 15. 13:37
출간일: 2005년 12월 저 자: 여훈 출판사: 스마트비지니스 판매가: 12,000 자기계발서가 난무하는 요즘에 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는 책들이 많았다고 생각했었다. 온갖 정보, 미디어, 책들의 홍수 속에서 저마다 특별한 것이다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한게 얼마나 많은가.. 잘 골라야 하는 지혜가 필요해진 세상이고 그런 것에 눈돌리지 않고 묵묵히 하나에 집중할 수 있어야 될 세상이다. 그래서 지난 몇년간 책과 멀어졌었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 줄기차게 관련 서적만 구입한 것도 있거니와 세상살이에 바쁘기도 했다는 핑계도 함께.. 그러나, 지금까지 뇌리에 충격으로 다가온 책들은 몇 권 안돼는데, 오늘은 이 책도 추가하려고 한다. 짧막한 문장에 많은걸 담아내는 카피라이터의 장점이 잘 살아 있다고 보며, 여러번 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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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역습 그리드락Books & 2009. 6. 13. 07:30
전통적인 경제학서는 아니지만 아래 본문의 빨간색 부분인 음원 저작권자는 늘어나는데, 음반시장은 줄어든다는 내용에 심히 공감을.. 책을 읽다가 짜증나는 사례들은 건너 뛰고 읽어버렸다는.. -ㅇ-; 지은이: 마이클 헬러 옮긴이: 윤미나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정 가: 13,800 출간일: 2009-2-10 ‘그리드락’이란 개념을 통해 ‘다중 소유’의 문제를 꼬집는다. ‘그리드락’의 사전적의미는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인데, 순간 전산 용어가 떠올랐다. 기본적으로 Lock이 걸린다는 얘기겠지만 여기서는 지나치게 많은 소유권이 오히려 경제활동을 방해하고 새로운 부를 가로막는 현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지탱해온 것은 사유재산인데, 너무 많이 쪼개진 소유권은 각자의 이익 혹은 전체의 이익을 방해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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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혼자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Books & 2009. 5. 4. 04:00
47 고독 아이디어는 혼자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문을 걸어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치고 전화기의 전원을 꺼도 컴퓨터를 켜는 순간 메신져가 똑똑, 그렇게 세상은 쳐들어 온다.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하지만 파스칼을 말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가지, 고요한 방안에 들어 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것이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면 옆자리를 비워 두어야 한다. 아이디어는 혼자 있는 사람에게만 접근한다. 더 크고 넓은 세상이 궁금하다면 독방으로 들어가야 한다. 새로운 생각과 기회는 북적이는 자동차가 아니라, 텅 빈 외로움을 타고 온다. 책제목: 오늘보다 더 낳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 책저자: 여훈 출판사: 스마트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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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에 대하여Books & 2007. 4. 10. 08:00
에서 `참사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모자란다고 억지를 부리지 않고 이루어도 우쭐거리지 않고, 무엇을하려고 억지로 꾀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해도 후회하지 않고, 일이 잘되어도 자만하지 않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물에 들어가도 그를 적실 수 없고 불에 들어가도 그를 뜨겁게 할 수 없습니다. 음시을 먹어도 맛있는 것을 찾지 않고 숨을 쉬어도 아주 깊이 쉽니다. 외적 조건에 굴복하지 않고 욕망에 깊이 빠져들지 않습니다. 삶이 즐겁다 할 줄도 모르고 죽음을 싫다 할 줄도 모릅니다. 태어나을 기뻐하지도 않고 죽음을 싫다 할 줄도 모릅니다. 태어남을 기뻐하지도 않고 죽음을 거역하지도 않습니다. 의연히 갔다가 의연히 돌아올 뿐입니다. 그 처음을 잊지 않고 그 끝을 알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