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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란덴부르크(클래식 음악감상 카페)
    Where to go 2009. 9. 27. 16:45



    엔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이곳은 뉴에이지클럽 음악감상회 장소이기도 하지만
    뭐 꼭 그때만 가야하는건 아닐테고..
    감상이 끝난 후에도 일반 손님들이 들어온다.
    대개는 중년의 아저씨들이나 젊다고 해도 3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손님이 다수 인듯 하다.
    이번 컷들의 컨셉은 조명..
    다소 어둡게 느껴지기까지 하지만 대신 조명발 하나는
    확실한듯 하다.. ㅎ;;

    오디오가 클래식에 맞춰져서 인가.. 뉴에이지 들을때
    다소 불안정한 음역대도 있었다.
    베이스가 약간 오버된듯한 느낌과..
    하지만 오디오와 스피커는 꽤 훌륭해 보였다.
    상당한 양의 씨디들.. 다 채워져 있을지 의문이였지만..

    새로운 음악들도 듣고 알아가는 계기가 된 음감..
    루카님도 보고..ㅋㅋ 인화권이 필요한 사람이였다는게
    생각난건 좀 지나서였다..;; 필카를 쓰고 있단 사실을;;
    하지만 캐논코리아 사이트에서만 사용이 가능한거라..

    여튼 이곳은 종종 클래식 듣는 나에게는 평일에도 가끔씩
    가서 음악듣는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좋은 곳 일듯.

    오늘 토익을 보느라 신경을 곤두세웠더니 그로기 상태..
    2시간동안 미친듯이 풀어내야 해서 기운소모가 많다.
    언제쯤이면 시험하고는 안녕 할런지..
    공부는 좋은데, 시험은 정말 노~ 워~
    시험을 위한 공부처럼 재미없는게 없다.
    석사때 말고 학부때 공부맛을 알았다면..
    교수하고 잘 했을려나? 그 느낌이라면 박사까지도..
    정말 공부가 좋았으니까... 

    어쩌다보니 잡담이 길어졌군..;;

    어째튼 이곳은 깊어져가는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곳이다.


    http://brandenbur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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