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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리] 한길사 북하우스(서점)
    Where to go 2009. 7. 1. 23:47
    기분 전활도 할겸 책도 읽고 살짝 공부도 좀 할려고 더위를 피해서 헤이리에 갔다.
    싸이 와인과 사람들에서 읽고 블로그에 링크를 걸었지만, 싸이 로그인 혹은 접속한 사용자만
    스크랩 이미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 직접 찍어서 포스팅 하고 싶기도 했다는 것..
    한길사 라는 출판사에서 건물을 세운듯.. 그래서 한길사 북하우스라고 불리는듯 한..
    사진은 블로그 용량상 사이즈를 줄여서 올렸다. 사이즈가 크면 나중에 백업파일도 커져서리..
    카페는 꼭대기층에 있는데.. 북카페라기보다는 그냥 카페라고 하는게 낳을 듯 하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여행쪽으로 바꿨다..


    북하우스 전경..


    듣자하니 건축 디자인 컨셉은 그랜드 피아노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길따라 옆으로 돌아가면 1층 출입구가 보인다.


    2층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책장 스타일로 만들어 놓았다. 유리 진열장에도 역시 한길사를 대표하는 서적들이
    놓여져 있는 듯 하다.

    1층에 카페가 있는데, 이름이 윌리엄 모리스.
    존 러스킨의 사상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 근대 디자인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윌리엄 모리스
    (William Morris, 1834~1896)였다.윌리엄 모리스는 사회주의 실천가일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길드를 조직하여 디자인을 통해 그의 사상을 실현하고 실천하였다.
    윌리엄 모리스는 공동체성과 종합성이 산업화의 기계 생산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판단하고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사람들의 손에 의해 물건이 생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펌)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그리고 2층에는 유아용 책방이 자그만하게 마련되어 있다.


    꼭대기 층에는 작은 커피숍과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햇살만 따갑지 않으면 밖에서 여유롭게 차와 함께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인 것 같다는.. 정 중앙 윗쪽으로 숨겨진 쪽에도 나무그늘과 테이블이 있는데 가려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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