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질문요]] 린디에서의 파트너쉅 .......
번호:94 글쓴이:
액스맨
조회:43 날짜:2004/09/22 13:30
린디를 추다보면 파트너와의 호흡이 젤 중요 하다는걸 느낍니다 ....
간혹 껄그러운 파트너와
추다보면 대충 추고 인사하고 자리로 돌아 가는데
앉아 잇어도 그 여운으로 인해 찜찜 하더구여....
예절의 춤이라 생각은 드는데 어절땐 파트너한테 서운한 감을 느끼 겟더라구여
커플 댄스라
서로 안 맞을 수도 잇는데 그것 때문에 얼굴 찡그러울수도 없구
내가 리딩을 햇는데 가만히 서 잇을때는 좀 난감
하대여 화를 낼수도 없구
그 파트너와는 다신 추고 싶은맘이 없더라구여 내가 속이 좁은가 ㅠㅠㅠ
어찌하면 파트너와 즐겁게 춤을 출수 잇을까여?
배려하는 맘만 잇으면 되나
어렵네요 ㅠㅠ 린디 .........
조각의 끄적 끄적 ~~*
저도 가끔 뻘쭘~~ 해질 때가
많은데요..
그럴 때엔 하다 못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라도 해봅니다
왕따포즈 ㅡ.ㅡ
;; ( 바닥을 손가락으로 긁는...)
리더의 경우엔 땀닦는 동작이라던가 ^^;;
좀
코믹하긴 하지만 황당해서 그 부분을 넘어 갈 수도 있겠죠 ^^
또 서로 떡 하니 서버리게 되었다면 팔로어의
귀걸이를 보며 어 귀걸이 정말 예쁘네요
라고 딴지를 걸어 볼 수도 있겠죠 ^^
혹
멈춰서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한번 호탕하게 웃고 클로즈 포지션 해도 되고여
그 상태에서 트리플을 밟거나
세일러문 스텝 등을 해보아도 좋겠죠? ^^
팔로어가 잘 추는 팔로어라면 아마 멈추는 순간에 뭔가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땐 팔로어에게 잠시 맡기면 되겠죠? ㅎㅎ
처음에는 누구나~~ 그 멈추는
순간을 해결하기가 참 힘들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여 (누가 처음부터 그런걸 ㅎㅎ.. 처음엔 걍 멈춰서서
^^;;)
그런 순간이 있을 때에 할 수 있는 "비밀무기" 하나 정도 만들어 놓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그 때마다 써보는거에요 ^^*
혹 파트너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끝까지 웃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슬럼프 기간에 표정이 많이 굳어지게 되는데요 ^^;;
아마 춤에 대한 고찰이 심각해서 그런거 같더라고여 전 잘 모르는데 주위에서 말해주거든여
가끔 본인과 추어서
즐겁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게되는 ^^;;; 경우도 있는데요
제가 표정없는 리더랑 춰보니... 음 ㅡ.ㅡ 좀
힘들더군여 ㅎㅎ
아무래도 스윙은 파트너와 춰서 저도 파트너 얼굴을 항상 보면서 살피는
버릇이 있어요
파트너가 한번도 웃지 않거나... 찡그리거나..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으면여..
추고 나서 마음에 상처가 된다란 ㅎㅎ
내가 너무 못 췄구나 하면서 마음이 좀 아프더라고여~
저도 웃을려고 많이 노력을 해요..
파트너에게 웃음은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
또한 파트너를 바라봐 주는 것은 포인트 ~ 사랑받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