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가사상. 지금 필요하지 않을까? 해바라기 '사랑의 시'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양희은 '아침이슬'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한동준 '사랑의 서약' 이문세 '광화문 연가' 유리상자 등 참으로 좋은 노래가 많다. 학창시절에 노랫말이 아름다운 가요를 시상하는 일도 있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가요가 10대위주로 편중되면서 상업성만 있을 뿐, 잠시 기억을 스쳐가는 것들이 많아서 더이상 가요 프로그램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지 오래다. 요즘 노래들, 대다수의 아이돌 가수들을 비롯해서 솔로 가수들까지도 자극적인 노래말 일색이다. 또하나의 특징이라면, 외모를 앞세워 말초신경 자극하면서 생각의 여지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가사를 음미할 필요도 없이 그저 귀를 자극하고 눈을 자극하여 순간을 즐길 뿐이다. 물론 감동이 없기야 하겠냐.. 더보기 이전 1 다음